여행2010. 10. 14. 02:58
함부르크의 시청사 (Rathaus)

프랑크푸르트에 비하면 함부르크는 옛 건물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도시이다.
시청사는 130년 전쯤 지은 것이라는데 그 규모가 상당하다. 영국의 버킹검 궁전보다 더 크게 지었다고 한다.
내부로도 들어가 볼 수 있는데 계단이나 내실을 보면 왕궁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화려하다.

이 시청사 앞에 광장을 중심으로 대형 쇼핑몰과 고급 상점들이 즐비한 쇼핑거리가 사방으로 뻗어있어
시내를 움직일 때 항상 들르게 된다. Jungfernstieg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다.
Posted by M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