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 낙서2010. 7. 5. 18:18
어제 1박2일을 보는데 지난 번 MBC노조 파업 때 무한도전 재방송을 했던 것처럼 1박2일 재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뻘건 티커로 아래에 뉴스가 한 줄 나오길래 뭔가 했더니...

"현재 방송 중인 <해피 선데이 스페셜>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불법파업으로 인한 기 방송된 내용의 재편집 분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KBS2"

이렇게 졸렬한건 정말 처음본다.
게다가 불법파업 아니고 합법파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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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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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2009. 11. 3. 09:09

Wii Drum High - If it kills me from He Zhao on Vimeo.

이거 Wii Game으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Balance board가 정밀하게 압력감지가 가능하니 밟는 느낌도 괜찮을 것 같고.
Posted by M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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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2009. 9. 22. 09:01

2009년 4월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자료이다.

월세가 보편적이어서 그런지 전체 소득의 1/3 가량이 집을 유지하는데 쓰이는 것이나
자동차를 비롯한 교통비가 17%나 차지한 다는 점도 놀랍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교육비가 1.9%로 옷 사입는데 쓰는 돈의 절반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한국은 소득의 8.7%가 교육비로 지출된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 우리나라 특수고등학교 등록금이 1천만원을 넘었다는 뉴스를 봤는데
민사고가 무려 1500만원, 경기외고 등이 1100만원 수준이었다.
중학교 중에서는 청심국제중이 1000만원을 넘었다.
물론 특수한 사립학교는 미국이나 선진국이 훨씬 더 비싸니 비교할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일부 계층에서만 최고급 사립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연봉 2천만원 받는 사람도 자기 아이를 등록금 1000만원짜리 중학교에 보내고 싶어 한다는게 다르겠지.

미국은 자본에 의해 교육도 철저히 계층화 되어있어서 일반인은 고급 사립학교에 자녀를 보내려는 꿈도 못꾼다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식으로 계속 흘러간다면 미국처럼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가구당 평균 교육비 지출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북유럽처럼 공교육이 활성화 되어서가 아니라
미국처럼 철저히 계급화 된 사교육에 더 이상 일반인이 끼어들기를 포기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Posted by M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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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통계자료이고 말씀이네요...
    특히 연봉 2천만원 받는 사람도 자기 아이를 등록금 1000만원짜리 중학교에 보내고 싶어한다는 말씀...
    새로운 계급사회에 편입하고자 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잠재적인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과 함게 마음이 참 좋질 않네요.
    능력이라는 것이 개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면... 할말 없지만 본질적인 측면에서 인간이라는 것을 보자면 결코 그 능력이라는 것을 개인의 소유로만 치부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는데...
    좋은 글 잘 새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2009.10.11 10:0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