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연일 "환율이 치솟는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그 뉴스는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서 달러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들거나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환율폭등이 나랑 관계없는, 먼 남의 일이라는 느낌을 준다.
"치솟는 환율" 과 "폭락하는 원화" 라는 말의 느낌은 천지차이이다.
전자는 환율의 큰 변동이 내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인 것 같은 뉘앙스이고
후자는 그 원인이 우리나라 내부에 있다는 뉘앙스이다.
그러면 현실은 무언가?
"폭락하는 원화가치", "폭락하는 대한민국의 자산가치" 가 현실이다.
왼쪽 표는 오늘 오후 3시의 환율표이다.
원달러 환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통화에 대해서 원화는 엄청난 폭락세이다.
비단 왼쪽에 나열된 선진국 내지는 강대국에 대해서만 원화가 떨어지는가하면 그것도 아니다.
2007년 원화대비 말레이시아 링깃의 환율은
1 RM = 270 KRW 였다.
하지만 2009년 현재는 1 RM = 400 KRW 이다.
별로 생각해 볼 것도 없다. 그냥 한국 경제가 동남아 나라보다도 후퇴하고 있다는,
현재의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는 별개로 대한민국 경제가 한참 잘 못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국 돈, 세종대왕님 얼굴 그려진 배춧잎이 점점 휴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 뉴스는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서 달러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들거나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환율폭등이 나랑 관계없는, 먼 남의 일이라는 느낌을 준다.
"치솟는 환율" 과 "폭락하는 원화" 라는 말의 느낌은 천지차이이다.
전자는 환율의 큰 변동이 내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인 것 같은 뉘앙스이고
후자는 그 원인이 우리나라 내부에 있다는 뉘앙스이다.
그러면 현실은 무언가?
"폭락하는 원화가치", "폭락하는 대한민국의 자산가치" 가 현실이다.
왼쪽 표는 오늘 오후 3시의 환율표이다.
원달러 환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통화에 대해서 원화는 엄청난 폭락세이다.
비단 왼쪽에 나열된 선진국 내지는 강대국에 대해서만 원화가 떨어지는가하면 그것도 아니다.
2007년 원화대비 말레이시아 링깃의 환율은
1 RM = 270 KRW 였다.
하지만 2009년 현재는 1 RM = 400 KRW 이다.
별로 생각해 볼 것도 없다. 그냥 한국 경제가 동남아 나라보다도 후퇴하고 있다는,
현재의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는 별개로 대한민국 경제가 한참 잘 못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국 돈, 세종대왕님 얼굴 그려진 배춧잎이 점점 휴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