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4.04.23 런던의 중심가 Piccadilly Circus
  2. 2004.04.22 TATE Modern 안쪽
  3. 2004.04.21 Hyde Park
  4. 2004.04.19 Tate Modern
  5. 2004.04.19 리틀타익스 자동차?
여행2004. 4. 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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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가장 번화하다는 피카딜리 서커스.
가운데 있는 탑과 분수는 우리나라에서 말하자면
신촌로타리 현대백화점 앞, 잠실의 호돌이 정도 되는 젊은이들의 약속장소 이다.
수십명씩 둘러 앉아서 친구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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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딜리 서커스 주변 풍경.
서커스는 우리말로 하자면 로타리 정도?
시내의 건물들 대부분이 100년 이상된 것들이다.
날씨가 워낙 안좋아서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음.
하루에도 비가왔다 우박이 내렸다 해가 쨍하고 났다가 다시 비오기를 5번은 반복한다
하지만 우산쓰고 다니는 사람은 드물다. 비가 오면 그냥 맞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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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치면 영화에 맨날 등장하는 타임스퀘어와 같은 런던의 가장 번화가 간판들.
런던에서 번쩍이는 네온간판은 여기서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동영상 나오는 전광판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사진의 맥도널드 간판은 공항의 비행기 도착을 알리는 판처럼 조각조각 돌아가는 광고판임

런던 최고의 명물 2층버스. 어딜가나 한번 타는데 1파운드,
하루종일 타는데 2파운드면 해결.
아래 사진은 우리나라의 명동거리? 라고 할 수 있는 옥스퍼드 스트릿.
가장 번화한 거리의 도로가 왕복 2차선이다.
저녁의 붐비는 시간엔 웬만한 거리는 걸어가는 편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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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군
여행2004. 4.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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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장애인 주차장 입구 간판.
TATE 라는 글자가 마치 하얀색 네온이 켜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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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E modern 의 관람은 기본적으로 무료이고 원한다면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기부금상자에 2파운드를 기부할 수 있다. 정말 특이하게 생긴 모금함. ^^
물론 특정작가의 특별전시회를 하고 있을 경우에는 한 두층에 한하여 따로 입장료를 받는다.
이 때에는 Donald Judo 라는 작가의 유료전시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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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멀티미디어 미술관 안내시스템. 3층인가 한층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3층입구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간단한 폼을 작성하면 헤드폰과 PDA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PDA는 도시바제품으로 뒷면에 무선LAN킷이 장치되어 있다.
서 있는 위치에 따라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은 아니고
작품에 M5 (멀티미디어 컨텐츠가 제공되는 작품에는 명판에 M+숫자로 안내가 되어있다)라고
씌여있으면 PDA에서 5번을 입력해서 해당 정보를 얻는 좀 단순한 방식이다.

컨텐츠와 메뉴 모두 Flash 로 작성되어 있으며 interactive 한 게임이나 특정 작품에 대한 poll 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세식변기를 이용한 작품이 있었는데 그 작품에 달려있는 Poll이 이게 과연 art 인가 아닌가? 였다.
난 '아트다'에 한표를 줬지만 결과를 보니 전체적인 판세는 '아트가 아니다'였다.
사용을 다하고 난 다음 반납할 때는 장문의 설문지를 작성해야함. A4 로 빽빽하게 5페이지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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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6층인가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의 테라스로 나와 본 풍경.
여기서 또 하나 놀라운 것을 발견했는데...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눈앞에 보이는 몇 몇개의 건물도 작품이라는 것이다.
템즈강을 걸어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밀레니엄브릿지를 비롯해서 아래 안내판에
컬러로 표시되어 있는 건물들은 모두 일종의 작품이다.
그저 놀라울 뿐. @.@
 
 
 
Posted by M군
여행2004. 4. 21. 08:56
런던에서 가장 드넓은 공원인 하이드파크.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하이드파크의 입구중에 하나인 Lancaster Gate 가 있었기 때문에 아침마다 산책을 나갔다. 전체 둘레를 걸어서 돌아오려면 약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될 것 같다.
중간에서 가로질러 되돌아오는데 한 시간이 걸렸으니까.
아직 나무엔 꽃이나 잎이 돋지는 않았지만 잔디만은 초록색을 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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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엔 유난히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는 듯하다.
공원에 지어져 있는 마치 관리인이 기거했던 것 같은  한 건물은 1858년에 지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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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놓여있는 수많은 벤치들 중에는 개인이 기증한 것인 듯 등받이에 '아무개(1900~1950)' 이런식으로 글귀가 씌여 있는 것들이 있었다.그 중에 인상깊었던 글귀가

'He loved this point of view'


그 벤치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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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 중에는 커다른 개를 데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이런 쓰레기통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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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군
여행2004. 4. 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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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마치 거대한 성처럼 보이는 이 건물은 런던에 있는 TATE modern 이다.


Britain

Tate Britain
The national gallery of British art
from 1500 to the present day
Modern Tate Modern
A major gallery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Liverpool Tate Liverpool
The largest modern art gallery in the UK outside London
St Ives Tate St Ives
Modern and contemporary art in a spectacular Cornish coastal setting


Tate 뮤지엄은 영국 내에 여러 개가 존재하는데 그 중 Tate Modern 에는 현대미술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었다.

그 유명한 몬드리안이나 칼더의 모빌 등등을 볼 수 있었고 앤디워홀도..

사실 미술관 안내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목적이 더 컸지만

PDA를 이용한 시스템이 생각보다는 별로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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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안내 시스템

Posted by M군
여행2004. 4. 19. 08:41
런던에서 아침 일찍 호텔 주변을 산책하다 발견한 자동차.
우리나라 마티즈나 티코보다 크기는 작고 SMART보다는 조금 큰데
놀라운건 이 자동차의 재질이다.
표면이 까끌까끌한 플라스틱. 쉽게 말해서 리틀타익스의 미끄럼틀 재질과 똑같다.
두꺼운 플라스틱이라서 여기저기 연결부위는 조금 엉성한 편이었다.
문짝과 본체의 유격을 보라. 하지만 가벼운 관계로 연비는 엄청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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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