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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8 브릿지웨이 BRIDGEWAY
- 2007.07.12 BALBI SOPRANI MOSCATO D'ASTI (2006)
- 2006.04.19 쌩떼밀리옹 Saint-Emilion
- 2006.04.19 중국와인 GREAT WALLS
- 2006.03.14 중국와인 CHANGYU
- 2005.12.08 Mogen David Concord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
- 2005.12.08 중국와인 Dynasty
- 2005.12.08 Beaujolais Nouveau 2005 (보졸레누보)
- 2005.12.08 Calvet MEDOC 2003 (깔베 메독)
먹고 마시기2008. 7. 28. 17:05
먹고 마시기2007. 7. 12. 15:28
먹고 마시기2006. 4. 19. 15:01
먹고 마시기2006. 4. 19. 14:57
먹고 마시기2006. 3. 14. 15:05
원산지 : 중국어를 잘 모르니....중국 어디인가임에 틀림없다.
품종 : 까베르네 쏘비뇽
가격 : 약 50위안 (우리 돈 약 7500원)
빈티지 : 1996
맛 : 무려 10년이나 된 와인이니 꽤 고급이다. 지난 번의 Dynasty 와인의 맛을 기대하고 구입하였으나 뭐랄까... 약간 싼맛(?)이 난다. 단맛은 좀 없는 편으로 드라이하고 약간 떫은맛이 난다. 근데 결정적으로 뭔가 좀 덜 익은 듯한 맛이 약간 나는데 그것 때문에 싼맛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알콜 기운이 강했다. 한잔만 마셔도 핑 도는 느낌이 날 정도. 결국 많이 마시지 못하고 일주일을 넘겼고 맛이 변해서 남은 1/3 병쯤을 세면대에 다 쏟아 버렸다. 아까비...
점수 : ★★★☆☆
먹고 마시기2005. 12. 8. 15:34
가끔 밤에 잠도 안오고 술이 땡기는데
맥주는 배 나와서 와인을 마셔보기로 했다.
구입은 항상 인근 대형 할인 마트.
원래도 와인을 좀 마셔봤지만
일단 마트와인 섭렵기의 최초 와인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저가의 달달한 와인이라는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로 했다.
처음이라 미처 사진을 못찍고 다 마시고 병을 버려서 사진 퍼왔음
원산지 : 미국 뉴욕
품종 : 콩코드
가격 : 7~8 천원
빈티지 : 워낙 저가라서 빈티지 같은거 표시하지 않는거 같음
맛 : 별달리 할말도 없다. 포도소주 맛. 달기는 하지만 끝맛이 딱 소주맛이다. 한마디로 꽝. 알콜 도수가 11%라고 하니 취하고 싶을때 소주 대신 마시는 용도로나 괜찮겠다.
점수 : ★☆☆☆☆
주의할 점은 이 놈의 뚜껑은 코르크가 아니다.
아무 생각없이 스크류를 들이댔다가 박카스 뚜껑 같은 마개에 구멍을 내는 바람에
한번 열고는 제대로 다시 막기가 불가능했다. ㅋㅋㅋ
먹고 마시기2005. 12. 8. 15:32
두 번째 와인은 중국 출장 갔다가 밤에 하도 심심하길래
호텔 밖에 나가서 대형 편의점에서 사들고 온 레드 와인
폰카라서 라벨은 거의 식별이 불가능 하구만.
원산지 : 중국 (어느 지방인지는 모르겠다. 중국어 아직 쥐약)
품종 : 카베르네 (Cabernet)
가격 : 50 위안 (우리돈으로 약 6.5 천원)
빈티지 : 확인 못했음
맛 : 헉! 한 마디로 죽인다. 여태까지 먹어봤던 와인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
원래 신맛이 나는 와인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얘는 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떫지도 않고
딱 적당히 깊은 맛이 났다. 함께 사온 치즈크래커와 함께 한꺼번에 반 병을 마셔버렸다.
점수 : ★★★★☆ (아직 와인 경험이 일천하니 만점은 아껴두어야지)
품종 : 카베르네 (Cabernet)
가격 : 50 위안 (우리돈으로 약 6.5 천원)
빈티지 : 확인 못했음
맛 : 헉! 한 마디로 죽인다. 여태까지 먹어봤던 와인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
원래 신맛이 나는 와인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얘는 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떫지도 않고
딱 적당히 깊은 맛이 났다. 함께 사온 치즈크래커와 함께 한꺼번에 반 병을 마셔버렸다.
점수 : ★★★★☆ (아직 와인 경험이 일천하니 만점은 아껴두어야지)
먹고 마시기2005. 12. 8. 15:30
매 11월 세째주 목요일에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발매된다는 보졸레누보
맛없으리라는 것을 알고도 한번 사봤다. 햇포도로 담근것이니 맛이 제대로 일리가 없지
마케팅의 성공 신화라고 하지만
올해에는 우리나라 수입량이 작년의 절반으로 줄었다는 뉴스를 봤다.
이제 유행은 지난건가.
원산지 : 프랑스 부르고뉴 보졸레 지방
품종 : 가메 (Gamay)
가격 : 약 1.2 만원
빈티지 : 2005
맛 : 역시 예상했던 대로다. 모건 데이비드가 포도주스에 소주라면 이 녀석은 포도주스에 약간 고급 술(앱솔루트 보드카?) 섞은 맛. 내년부턴 안산다.
점수 : ★★☆☆☆
먹고 마시기2005. 12. 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