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D'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7.25 에이... 샌프란시스코 실망 (2)
  2. 2008.07.14 바꾼 카메라 (1)
  3. 2008.06.08 외계인? (1)
여행2008. 7. 25. 17:13
입사 후 처음으로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정말 마음 편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그것도 겨우 한번 가본 적이 있는 미쿡, 그것도 그 좋다는 샌프란시스코.

근데 난 이제 왠만큼 익스트림하지 않으면 여행 기분이 안나는 것이
그 좋다고 입에 침이 마르지 않도록 칭찬하던 샌프란시스코는
실망이다.

Fisherman's warf는 월미도 같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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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gate bridge는 처음 서해대교를 건널때 느꼈던 위압감에 비하면 그냥 '다리'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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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쿡' 이라는 느낌을 준 것은
웃기게도.
정말로 거대한 인형크레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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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깔끔하고 커다란 갈매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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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Twin peaks에서의 풍경과 엄청난 바람은 나름 이국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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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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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병흐이

    역시, 홍콩-동경-서울 트로이카를 이길 도시는 북미엔 없다.

    2008.07.26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2. 미쿡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대 부분 이런 분위기라면 재미는 정말 없을거 같다.
    뭔가 익숙해.

    2008.07.28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찍기2008. 7. 14. 11:13
고등학교 때 아버지의 수동 캐논 필카로 사진을 몇 장 찍어본 이 후로는 사진찍는데 취미가 없었는데 2002년에 약 6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200만 화소짜리 디지털카메라 Canon IXY를 시작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약 1만장 정도의 사진을 찍고 2003년 여름에 거금을 투자하여 과감하게 지름 카메라가 바로 캐논 EOS-300D와 번들렌즈였는데 그 이후로 5년여 간 많은 추억들을 남길 수 있었던 고마운 친구였다.

그러던 300D를 회사 동료에게 넘기고 LG다니는 친구의 도움으로 시장가격보다 무려 20만원 가까이 저렴하게 구입한 카메라가 현재의 EOS-450D 이다.

엔트리급 DSLR모델이라는 점에서는 300D와 같은 라인을 타고 있는 카메라이지만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의 덕분으로 5년만에 화소수는 2배, 고감도 노이즈는 1/3 수준, 센서클리닝 기능과 무려 3인치의 LCD를 달고도 몸집은 훨씩 작아졌다. 게다가 가격도 300D구입 시절에 비하면 거의 절반.

35mm F2.0 렌즈를 끼워 놓으니 정말 앙증맞게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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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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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확실히 작고 이쁘네요.. ^^

    2008.07.14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여행2008. 6. 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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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에 물빠진 안면도 바다 갯벌을 산책하던 중 발견한 녀석.
황도의 남쪽 해안은 물이 빠지면 경운기로 바지락을 캐러 나갈 만큼 갯벌이 모래로 단단해서
물이 쭉 빠지고 나면 산책할 만한 길이 길게 생긴다.

그 위를 밤중에 플래쉬 하나들고 걷다보면 우주의 어느 행성의 표면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요한 주변에서는 끊임없이 뿌지직, 꿀럭, 사사삭 하는 생명체의 소리가 들려오고.

발 앞을 잽싸게 지나가는 계란만한 게에게 플래쉬를 들이댔더니 저렇게 화를 낸다.
한참 동안 그대로 시위를 하고 있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그래도 나를 보내줄 생각을 안했다.
Posted by M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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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병흐이

    왠지 확 밟아 버리고 싶은 충동과,
    그냥 살려 보내고 싶은 충동이 동시에 드는 구만.

    2008.07.15 09:35 [ ADDR : EDIT/ DEL : REPLY ]